함양경찰서,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서는 3월15일 수동면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함양경찰서 교통관리계, 수동파출소, 수동녹색어머니회 합동으로 봄 행락철 대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스쿨존 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우회전 시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 등 개정 도로교통법을 홍보하고, 작년 함양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로 구성된 전단지도 배부하며 주민들이 평소 자신의 보행 및 운전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함양경찰서는 보행자, 이륜차, 음주운전 등의 교통사고 요인인 농기계, 오토바이, 보행보조용 의자차 후면 반사지 부착 등 시인성을 확보하고, 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이 비교적 낮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제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을 이용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호위반, 음주운전,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 중요법규위반 단속행위를 교통교육과 홍보와 병행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