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꽃 양묘장(함양읍 백천리 소재)에서 직접 재배한 봄꽃을 3월 15일부터 관내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배부한다.
이번에 분양할 봄꽃은 팬지, 라넌큘러스 등 2종 10만여본으로 읍면 시가지 및 상림경관단지, 청사단장 등에 사용된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봄꽃 10만본을 시작으로 일일초, 버베나, 베고니아, 국화, 해바라기 등 11종 60만본의 초화류를 연중 재배해 전읍면 꽃동산, 상림경관단지, 가을축제 행사 등에 꽃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꽃 양묘장에서 출하 하는 봄꽃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꽃모종을 공급하여 시가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함양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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