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대표이사 최경인)이 지난 7일 오전 11시 본사 사무실에서 제1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 주식수 1,151,500주 중 745,000주(65%)가 참석(위임 28만8,000주, 참석 45만7,000주)하고 40만6,500주가 불참한 가운데 성원을 이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2022년 감사보고서 및 결산 승인의 건, 신임이사·감사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신임이사로는 정가영 명가원(솔송주)이사가 임원 후보자로 추천돼 이날 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았다. 노병상 감사는 임기만료에 따라 감사 선출이 상정 됐으나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 이날 상정된 이사 선출의 건은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 아니라 지난 2월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 추천 건이 의결됨에 따라 주총에 상정됐다. 김윤세 의장은 “창간 이후 주간함양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하고 아쉬운 면도 많았고, 어려운 상황도 많이 겪었다”면서 “주간함양 앞에 놓인 엄중한 상황과 난관을 극복하고 더욱 성장 할수 있도록 주주님들이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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