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협의회장 윤학송)는 3월 3일 함양기관단체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1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주제 해설, 설문 토론 및 발표, 사업실적 및 예·결산안 보고,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세계 질서는 일국체제에서 다국체제로 재편되는 과정에 있으며, 남북관계는 강대강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 정부는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은 물론 조건 없는 남북대화를 통하여 화해 협력의 국면으로 전환해야 하며, 우리 자문위원들은 객관적인 국제 정세와 남북정세를 인지하고, 위기 국면을 해소할 의무가 있으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이끌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은 올해 첫 정기회의로 1부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란 주제로 자문위원 토론과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으며, 2부 협의회 운영 예·결산 및 2022년 사업실적 2023년 사업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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