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규) 제41차 정기총회가 2월23일 오전10시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면결의방식의 비대면 회의를 개최해 오다 이번에 3년여 만에 집합회의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금고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과 직원 등에게 중앙회장표창장 및 이사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회원 자녀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 직접 수여했다.
총회 의결 의안으로 2022년도 결산보고서 승인 및 2023년도 사업계획(예산서) 승인의 건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함양군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결산결과 총자산 956억원과 함께 18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회원출자배당으로 6%를 현금 배당 실시하고 금융기관 건전성 평가 지표인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20년 2월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철규 이사장은 장기간 금고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던 부실채권을 과감히 정리함과 동시에 금고의 경영방향을 영업과 성과를 중심을 둔 조직으로 변화시켜 매년 약 100억원 이상의 자산을 신장시켜 올해 상반기 금고 총자산 1,000억원의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철규 이사장은 “지난해 유례없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단합된 힘으로 계획했던 경영성과를 초과달성하게 된 것은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 덕분”이라고 말하고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혁신하여 회원이 행복한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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