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회장 여정숙)는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서 ‘회장 이취임식’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여성농업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하여 2022년 결산 및 2023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농업환경 속에서 그 위상과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는 함양군여성농업인연합회는 영농활동은 물론 과제교육, 재질 및 인격소양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여정숙 회장은 “그동안 우리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귀임 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고 긍지 높은 한여농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 여성농업인들을 대표함은 물론, 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리더로써 성장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가 되길 바라며, 단체가 보다 활성화되어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 농업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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