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권 활성화 관련 국비 지원 패키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1차 행정협의회가 15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곽근석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는 농촌협약의 세부실행계획인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을 발굴하고 사업계획 협의 조정 등 원활한 추진 역할을 하는 기구다. 곽근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22개 관련 부서 담당 등 24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농촌협약 추진상황 발표, 농촌협약 대상 사업과 기타 연계사업 등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농촌협약은 5년간 최대 300억의 국비를 지원받는 패키지 방식의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한다. 곽근석 부군수는 “농촌협약은 산발적으로 추진되는 기존 농촌개발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시·군의 발전 계획을 평가해 패키지 방식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라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농촌협약에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향후 읍·면별 추진위원회 및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 계획에 반영해 함양군의 특색이 담긴 농촌협약 공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차 행정협의회는 4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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