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마천면향우회(회장 이성규)는 2월4일 신년하례회 및 경복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경복궁 나들이 행사는 오후2시 매표소 앞에 집결하여 광화문-근정전-사정전-강녕전-동궁-향정원-경회루 등을 관람했다. 신년하례회는 경복궁 나들이 이후 5시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설가온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광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위수·이병일·김영복·박준길 역대회장단을 비롯하여 박종백 외 고문단, 산악회, 골프회, 동문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성규 회장은 참석자 소개와 새해 인사를 전한 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가슴을 설레게 하고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는 향우님들과 우리 향우회가 함께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기적을 만들어 내는 한 해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봄의 시작이라는 입춘입니다. 입춘을 맞아 운수대통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윤위수 역대회장은 “가장 선한 것은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물이 흐르다 부딪히면 돌아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병일 역대회장은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수현 산악회장은 “역사와 정통의 우리 향우회 무궁한 발전과 향우님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최법만 골프회장은 “금년한해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김영복 역대회장은 “행복하기 위해서는 웃어야 하며,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둥글둥글 살아가시기 바랍니다”라는 덕담을 나눴다. 이어 전임회장단 및 고문단에게 선물을 전달한 후 축하 시루떡 커딩식을 끝으로 하례회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재경마천면향우회는 사업계획서를 통해 마천면 타 단체와의 합동 사업을 추진하며, 추진된 사업을 바탕으로 하나 되는 마천면을 위한 초석을 만드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향우민이 주인공이고, 더 나아가 마천인을 만들기 위해 마중물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