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는 2월6일 2층 회의실에서 실·과장, 계·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대 김현환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현환 경찰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우리 경찰의 첫 번째 사명은 각종 범죄나 위험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의 평온함을 유지해야 하고, 무엇보다 동료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군민의 평온함을 지키고, 경찰 조직도 따뜻해질 수 있다며, 실력 있고 실전에 강한, 당당한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환 서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청 대테러계장, 서울청 경호계장, 경남경찰청 경비과장을 역임하고 2월6일 자 함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한편 남규희 전 경찰서장은 인천경찰청 수사과장으로 발령이 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