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함양군향우회(회장 배한도)는 1월31일 향우회 전순이 부회장이 운영하는 내동소재 서울녹각 삼계탕에서 함양출신 여성향우 10여명으로 결성된 가칭 ‘여성위원회’ 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배한도 향우회장을 비롯해 정재건 수석부회장(차기회장)과 양재민 차기 수석부회장, 이상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위원회 지원 약속과 함께 창단 일정과 여성위원회 역할 등 현안을 논의했다. 여성위원회가 발족되면 여성위원회의 역할로 향우회는 각종 행사를 여성위원회에 측면 지원하고 향우회의 모든 행사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단에 앞서 여성위원회 위원장에 전미향 향우를 추대했다. 추대된 전미향 위원장은 백순옥 향우를 총무로 지명하고 창단 일정을 차후 논의하기로 하면서 삼계탕 만찬으로 창단 발대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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