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회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가 함양군의회 주관으로 27일 대봉산휴양밸리 휴양밸리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와 경남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으며, 이날 정례회는 경남 시‧군의회 의장과 진병영 군수 및 함양군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은 함양군 홍보영상 시청,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의정업무 유공자 표창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한 후 2022년도 하반기 결산안 등 3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박용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여가와 힐링산업의 메카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산삼의 고장 함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운을 뗀 뒤 “경남 시‧군의회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와 경남의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함양군 내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