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에서 800여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이레원 이레소망의집에 기증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종상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가족들의 면회도 어렵고 바깥 외출도 쉽지 않아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많으셨을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휠체어를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휠체어 기증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시고 외출이나 산책도 마음껏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의면에 소재한 농업법인 함양산양삼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양산삼을 활용하여 건강식품, 화장품등 10여종의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미국, 홍콩,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는 업체로 10년째 함양군에 기반을 잡고 성장하여 왔고 10여명을 둔 영세한 중소기업이지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이레원(대표 정진석)은 “코로나19와 경제불황등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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