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재경향우회 송석만 회장이 1월 10일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석만 회장은 “정광석 군의원의 제안으로 기회가 닿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안의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우리 선배들과 (재)안의면장학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정우석 면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기억하고 소중하게 생각해 선뜻 기탁을 해주심이 참 고마운 일이다. 제안해주신 의원께도 감사드리고 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우리 안의면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금액은 (재)안의면장학회를 통해 안의면 소재의 학교에 전달될 계획이며, 지난 1월 6일 안의중학교 졸업식에서 4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 받은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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