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을 선도하며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7일 부터 관내 조합원들에게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합원 선물세트를 공급하였다. 지난 9일 함양농협 가공사업소에서는 강선욱 조합장을 비롯해 영농회 담당 농협 직원들이 조합원들에게 배송될 설 명절 조합원 선물세트를 정성스레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4500여명의 조합원에게 배송되는 선물세트는 떡국, 찹쌀, 찰보리쌀, 진간장, 당면, 카놀라유, 부침가루, 설탕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재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여 대다수 택배로 발송 되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유류비, 인건비 상승과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우리 조합원분들과 농촌 지역사회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함양농협은 이러한 시기를 조합원님과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농협은 지속적인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으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농협 이념에 충실하고 있으며 영농자재교환권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하나로여성산악회, 나누미봉사단 등을 운영하면서 농업인 실익증대 및 다양한 조합원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