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함양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함양청년회의소(회장 김효진) 주관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2023년 함양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가 1월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이춘덕·한상현 도의원을 비롯한 임창호·이철우 전 군수, 황태진 전 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 및 JC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지역발전과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터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신년인사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주최 측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떡국을 참석한 내·외빈들이 함께 나누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효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 자리가 함양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을 통해 함양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병영 군수는 “함양청년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이 함께하여 소통하고 덕담도 나누면서 새해 새 꿈을 향해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함양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리더가 되어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