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의 오성섭(58)씨가 2022년 12월 2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문 우수상(농업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12월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고 과수 농업인과 소비자, 관련기관 및 단체, 유통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다. 심사의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등 전문기관과 소비자평가단을 통한 과원 현장심사, 계측심사,외관심사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대표과일을 선정한다. 우수상을 수상한 오성섭씨는 지리산자락 고랭지 해발 500m에 위치한 함양군 서하면 축복의땅 에덴동산 3ha규모의 과원을 경영하고 있다. 오성섭씨는 현재 IBK기업은행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상태로 지난 13년동안 매주말 농장에 내려와 주말 농부로 창조영농을 하면서 귀농을 준비하고 있다. 오성섭씨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과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농장이라는 영예를 이어 나가도록 더 큰도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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