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 회원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돼지저금통 배를 갈랐다. 12월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는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원을 비롯한 내·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는 연합회 회원들이 1년간 차곡차곡 저금한 저금통을 (사)함양군 장학회에 기탁하는 행사다. 200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000만원 상당을 함양군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했으며 이번 제15회 행사에 모인 성금은 총 336만1400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연단에 나가 일제히 저금통을 개봉하며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해 동안 함양군 미래를 위해 회원들이 모운 동전과 지폐는 그 어느 때 보다 값졌다. 김윤임 회장은 “긴 코로나19 상황에도 회원 여러분 덕분에 뜻을 모아 소중한 장학금 기탁할 수 있게 되어 항상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생활개선회가 활력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것 같아 뿌듯하고, 내년 한 해도 회원들과 합심하여 더 나은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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