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6,630톤에 대한 매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부터 “조평벼”와 “삼광벼”에 대한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하였으며, 이례적으로 쌀값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수매품종 추가 요구 의견이 수렴되어 “해담쌀”을 추가하여 3개의 품종에 대한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하였다. 2022년 매입물량은 전년 3,695톤 대비 80% 정도 증가한 6,630톤으로 1등급이상이 92%를 차지해 농가소득과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 해 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포대당 3만원씩 선지급 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초에 최종 확정해 정산하게 된다. 한편, 함양군은 2023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인 조영벼와 삼광벼의 정부보급종 종자 확보 및 신청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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