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2 경남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자원 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나눔·봉사의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희순, 이지연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포함해 총 149명이 영예를 안았다. 함양에서는 차상열 손수+ 이사가 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희망 있는 경남을 조성하는데 자원봉사자와 함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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