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가 2년 연속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업평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함양군보건소는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농업기술센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마을이장, 귀농·귀촌인, 고령의 농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홍보활동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 보건사업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인지도 향상과 예방행태 개선을 위한 집중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및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홍보활동 강화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