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말까지 농업인수당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이 소멸된다. 이에 함양군은 지원된 수당 전액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인수당은 농어업인들이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의 환경보존과 농어촌유지, 식품의 안전 등 공익적 기능을 함에 있어 그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지원하는 수당이다. 지급금액은 대상자별 30만원으로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됐고 유흥업소 등 17여개 업종을 제외한 마트, 주유소 등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농어업인수당 대상자인지 궁금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농협채움포인트나 선불카드의 잔액을 알고 싶을 경우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함양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이 모두 사용 될 수 있도록 선불카드를 수령했는지, 선불카드 및 채움포인트의 잔액이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챙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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