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안의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 모임 행사가 10월21일 개최됐다.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양기조 회장, 안의고총동문회 이상인 회장을 비롯해 박성필(1회 원로고문)·류재창·강석복·최용영 역대회장단, 양평수·양점호 은사, 안의중총동문회 박윤수 수석부회장·김태인 감사·백재현 사무국장·이용운 사무차장과 군향우회 최정윤 회장 등 임원진, 함양군의회 정광석 의원, 정우석 안의면장 등이 참석했다.박동갑 재경안의총동문회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만나지 못한 3년 동안에 초기화가 되어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가 새로운 시작점으로 생각하고 재경안의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재경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매주 셋째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힐링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은 “재경 안의면은 향우회와 총동문회가 통합, 운영되고 있어 타 읍면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안의면통합향우회와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정광석 군의원은 “송년의 밤 행사인 만큼 그동안 못다한 얘기 나누시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멋진 만남을 통해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정우석 안의면장은 “동문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큰 관심과 도움으로 노인 및 주민복지사업, 면민참여주민자치사업, 농업작목반 소득사업 등 여러 가지 현안사업을 통해 소득이 증대되고 있다”며 웃음이 있고 이웃간에 인정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더욱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박성필 원고고문은 “안의 사람으로서 서울로 출향해서 이곳 서울에서 제2의 고향을 이루고 향우회 동문회를 결성하여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안의중학교 총동문회를 창립한 초대회장으로서 감회가 깊습니다”라고 말했다.류재창 자문위원장은 “참석해주신 고향의 각 기관단체장님 재경함양군향우회 최정윤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7년의 전통을 이어받아 고향사랑 모교사랑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최상용 안의중 이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의인의 잔치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고향사랑 모교 사랑 잊지 마십시요”라고 당부했다.이날 류재창·최용영 동문에게 공로패가, 김혜련·김종수·이경미·이경욱·최영진·연충흠·박옥이 동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이번 정기총회는 3년 만에 열린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향사랑, 모교사랑하는 마음으로 총동문회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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