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위성초등학교는 지난 12월 5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돌아보는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대토론회에서는 『2022학년도 교육공동체 소통 나눔 성장을 위한 대토론회』라는 주제로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토론 결과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분임별로 골고루 모여 진행되었다. 각 분임별에서는 2022학년도 교육활동에서 잘된 점, 아쉬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2023년도에 각 교육공동체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면서 공동체로서 함께 기여하며 발전․성장해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임별로 나눈 결과는 전체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각자의 생각을 더욱 깊이 들어 볼 수 있었다. 한 해 동안의 위성교육과정에 대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함께 모여 각자의 역할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학생은 “대토론회를 통해 우리 학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오늘 나온 의견들이 내년 교육활동에 잘 반영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한 학부모도 “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한 자리에서 학교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보니 우리학교가 잘 하고 있는 점도 많다는 생각을 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황춘연 교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교육활동이 되살아나는 2022년 이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며 “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배우고 더불어자라는 위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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