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12월 말까지 카드 발급 및 지원금을 전액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 6천원 포함)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여 문화활동, 건강증진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유흥업소 등 30여개 업종을 제외한 주유소,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는 12월 말까지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소멸되며, 미 사용할 경우 내년 지원 시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내년 사업 참여를 희망한다면 지금이라도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대상자 여부가 궁금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금 잔액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서둘러 사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