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2월 5일 함양제일고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관내 취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인재 관내정착을 위한 기업방문을 실시하였다.기업체 방문은 음료제조업의 대표주자인 ㈜퓨어플러스(대표 박헌식)와 죽염을 제조하는 인산가(대표 김윤세) 방문을 시작으로, 유리섬유 복합관을 생산하는 ㈜한국화이바(대표 이진광)와 ㈜립스(대표 홍순명)를 차례로 견학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번 현장방문은 함양군 내 유일한 특성화고인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정병주) 3학년 학생들의 취업에 대비하고 관내 선도기업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산시설 견학은 물론 기업 대표의 회사 소개와 미래사회인으로서 성장에 필요한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함양에 태어나고 자랐지만, 이름만 듣던 우리군 대표기업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관내 기업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관내 기업투어를 실시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지역인재의 정착으로 취업률을 높여, 중소기업의 취업난도 해결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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