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이 ‘KBS창원 풀뿌리언론K’ 제휴 언론사로 참여하여 국가재난주관방송사인 KBS와 재난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맺었다.   12월2일 KBS창원은 주간함양을 비롯해 거제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뉴스사천, 한산신문 등 풀뿌리언론K 제휴 언론사 6곳과 재난정보공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KBS창원은 제휴 언론사에 뉴스룸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제휴 언론사는 각 지역의 재난 상황을 KBS 재난방송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하석필 KBS창원방송총국장은 “KBS창원이 풀뿌리언론K 제휴 언론사의 좋은 소식을 방송 뉴스를 통해 널리 알리고, 제휴 언론사가 참여하는 보다 신속한 재난방송을 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최경인 주간함양 대표는 “지역 언론사와 방송사의 협업을 시작으로 공영방송의 플랫폼을 통해 지역신문이 성장 할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언론K 제휴 언론사 6곳의 지역 밀착형 소식은 KBS창원을 통해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7시 제공되고 있다. 풀뿌리언론K는 지난 8월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의 ‘좋은 보도’ 방송 부분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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