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 자금 20억원 지원받아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12월1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도사업 추진 우수농협 시상식에서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부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무이자 자금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국 지도사업 추진 우수농협 선발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2022년 영농지도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와 농업인 영농기술교육운영, 지도사업 추진조직 직제운영, 농촌인력중개센터 실적, 농작업 대행 실적, 정부 지자체 협력사업 실적, 농업인 실익증진사업 운영 등의 실적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함양농협은 농촌의 고령화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벼 육묘장 운영, 배추모종 사업 및 황토쌀·양파 계약재배, 환원사업용 영농자재 교환권 등을 지원하며 조합원 소득증진사업에 주력했으며 도시자매결연 농협과 연계한 농촌 일손돕기, 다양한 복지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 조합원과 농협이 소통하는 우수한 지도사업을 펼쳐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은 “함양 농업인분들과 조합원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 주신 직원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며 “앞으로도 함양농협은 우리 조합원님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함양 농업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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