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케는 ‘함양군 청년기업 대상으로 청년기업 활성화 모델 수립 및 디지털화를 통한 청년 인구유입’을 주제로 11월27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행사 1부는 김다솜 도하베이커리 대표 주관으로 청년기업 소개 및 함양 청년기업 각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황종환 지식공유사생네트워크 대표 강연과 함양군 청년기업 활성화 및 청년기업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는 함양군의회 이용원의원을 비롯한 황종환 지식공유사생네트워크 이사장, 김다솜 도하비건베이커리 대표, ㈜이르케 임준승·최성홍 공동대표, 온유경 온달산삼농원양봉 대표, 김형민 씨티물류 대표, 김민기 하날농장 대표, 손현철·박영훈 삼민목장 대표, 김성균 그농부 대표, 김혜경·서지호 용평리 옥색지붕 대표 등 10여명의 청년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포럼의 전반적인 추진내용은 △(주)이르케의 SNS&O2O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화 프로젝트추진 △청년로컬 컨테츠 교육 및 개발 △청년 기업 로컬 브랜드화를 통해 매출향상 및 이익증대를 도모 △타 지역 디지털주민증을 통한 타 지역 청년인구확보와 관계형 청년인구증가 실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함양군 청년기업과 (주)이르케는 함양군 디지털화를 통한 청년기업 매출 증대 프로젝트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과 (주)이르케 플랫폼 명함을 활용한 다이렉트 마케팅 피드제작 1:1매칭 교육 및 매출증대 컨설팅’ 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종환 지식공유사생네트워크 이사장은 “(주)이르케는 오프라인 인프라가 핵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중개, 건축, 마케팅 원스톱 공간서비스를 제공해 수수료와 광고비에 의존하던 기존 플랫폼 기업과 차별화되는 생산적 수익모델을 추구하고 있다”며 “ESG경영에 최적화된 플랫폼 기업으로 종이명함을 만들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라지는 53만 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기술인 디지털명함, 소멸의 위기에 놓인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기반 SNS 커뮤니티, 모든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연계된 원스톱 공간서비스를 통한 합리적 경영구조를 통해 ESG에 최적화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지방에서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의 모범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다솜 도하베이커리 대표는 “이번 청년포럼을 계기로 지역 내 IT기업과 협업하여 청년기업 활성화 모델 수립 및 디지털화를 통한 청년인구유입 등이 기대된다”며 “(주)이르케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로컬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가 접목하여 함양군 청년기업 매출증진 활성화 및 디지털주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디지털화 기반 활성화를 위해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기업, 귀농, 귀촌 청년 등과 지속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권 의원은 “청년포럼을 통해 (주)이르케 플랫폼 명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청년기업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앞으로 혁신과 변화에 기대가 된다”며 “함양군이 앞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고령화 사회의 도래,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 대형마트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 IT기술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실을 지역기반으로 (주)이르케 플랫폼과 함양군 청년기업이 비즈니스모델을 협업하여 전국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포럼을 개최한 이르케 임중승 대표의 약경력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전공 △(현) 이르케 하우징·이르케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LX하우시스 지점장(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설계) △‘공인중개사로부터 시작되는 건축공사 중개시스템’ BM특허 등록 △국문상표 ‘이르케’ 영문상표 ‘IRKE` 등록 △QR코드를 활용한 프롭테크 관련 특허 5건 출원 △블록체인 보안 관련 특허 1건 출원 △자체 QR코드 생성 및 관련 시스템·QR코드 체크인&스마트오더 시스템·웹기반 숏폼영상 업로드 및 인코딩 기술보유 △메타포트 시스템 도입으로 가상공간 구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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