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태 신임위원장 선출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11월29일 오후 함양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축제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및 공로패 수여, 2022년 함양산삼축제 행사 주요영상 시청,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2022 함양삼산축제위원회 세입·세출 결산(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신임위원장 선출승인 건으로 모두 의결됐다.특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에서 제7조(안) 운영위원회, 제9조(안) 위원회의구성이 일부 개정됐다. 제7조 운영위원회는 기존 운영위원 등 33명 이내 구성에서 → 운영위원 등 20명 이내 구성으로 변경됐다. 제9조 위원회의구성은 기존 고문 10인 이내, 자문위원 7인 이내, 위원 120인 내외(당연직 포함)에서 → 고문 5인 이내, 자문위원 5인 이내, 위원 70인 내외(당연직 포함)로 변경됐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두 번의 산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성기 위원장이 이임하고 함양군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한 이노태 전 안전도시국장이 신임 산삼축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김성기 위원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김성기 위원장은 “엑스포 전후로 열린 두 번의 산삼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함양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성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함양산삼축제는 작지만 강한 축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한편, 코로나19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2022 함양산삼축제는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기간이 축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7일간 19만명이 방문하여 산삼과 농특산물 등에 약 16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74억 정도를 소비하고 갔다는 평가용역 보고가 있었다.이노태 신임 산삼축제위원장 인터뷰사실 갑작스럽게 산삼축제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한편으로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이왕 시작한 일인 만큼 앞서 축제위원회 기반을 잘 다져주신 김성기 위원장님을 이어 견고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산삼은 함양의 대표 산업인 만큼 축제와 잘 연계하여 지금보다 더욱 확정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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