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면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사 주변에 벚꽃나무 조형물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수동면에 따르면 청사 주변 소나무 등 수목 가지와 잎에 각양각색 모양의 조명 설치를 통해 어두웠던 수동면 소재지를 밝게 비추어 면민과 방문객에게 야간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겨울철 황량한 거리에 생동감을 조성하였다.야간 경관조명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일몰시간에 맞춰 자동 점등되고 심야시간에 자동 소등되도록 설치했다. 정해문 수동면장은 “수동면민과 수동을 찾은 방문객들이 매력적인 야간 경관을 통해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빛이 가득한 수동면을 보며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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