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마천면향우회 (회장 이성규)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남현동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2층 담양의초대 한정식에서 임시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정윤 군향우회장 윤위수, 이병일, 김영복, 박준길 역대회장단 서점도 재부마천면향우회장 윤순태, 한진업, 김기수, 김기권, 정오상 각 단체장 및 임원진과 수도권의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이상진 총무의 사회로 1부 임시총회에서 김영복 명예회장의 개회선이 있었고 감사패(장학금 연속 기탁자) 정용운, 석정인, 석덕희 향우께 전달되었다.   이어 이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향우회는 37년의 역사를 통해 향우님들의 참여와 응원속에 건실하게 발전적 모습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 향우회 발전에 늘 앞장서서 이끌어 주시는 전임회장단과 원로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장학금 전달식은 15대 박준길 회장님의 임기중에 향우장학회를 발족하여 금년에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28명의 향우민 후손들에게 2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꿈과 함께 전달할수 있었습니다. 향우님들의 열정과 참여와 응원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장학회를 발족해주신 박준길 회장님 존경합니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비롯해 향우회 장학생들은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고 최선의 열정과 노력으로 자랑스런 인물이 되어 우리 마천면 향우회의 자랑이 되고 아름다운 향우회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향우회는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공간입니다. 16대 집행부에서는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새로운 향우민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며, 참여속에 화합하여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최정윤 군향우회장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1세대에서 3세대까지 모였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노력하고 성공하여 후배들의 멘토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훌륭하게 성장하여 함양인의 자랑 마천인의 자랑거리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서점도 재부향우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게된 것을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장학회를 발족하신 박준길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재부향우회 학생도 1명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부향우회 널리 홍보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이병일 고문은 “저는 41년간 교육자로 일했습니다.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들께 당부하겠습니다. 장학금의 액수보다 그 깊은 뜻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시고 훌륭하게 성공하여 고향사랑 후배사랑으로 보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임시총회에서 2022년도 16대 활동 경과보고, 장학위원회 경과보고 및 현황 설명이 있었다. 김영삼 기획총무부장의 사회로 2부 장학금 전달식에서 안윤주(신라대 1년, 부산), 맹연주(을지대 2년), 신동명(인하대 1년), 임준형(폴리텍 1년), 한나래(국민대 1년), 한승우(두원대 3년), 서초현(동덕여대 1년), 최이진(서울대 1년), 김선영(동국대 3년, 마천) 학생들께 장학금 각 100만원씩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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