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회(담임목사 김현준)는 21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쌀 88포(10kg) 2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함양교회 권사회(회장 박점순)가 주관이 되어 매년 각종 과일과 농산물로 하나님께 감사하던 방식을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물품으로 기탁하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하였다. 함양교회 김현준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 실천을 옮기고자 동참하여 기쁘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쌀은 잘 전달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읍·면으로부터 소외계층 대상자 추천을 받아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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