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조명환)는 17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읍면 지도자 300여 명을 비롯하여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장 및 군의원, 안화영 도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한마음대회를 축하해 주었다.식전공연에 이어 1부 행사는 차재권 군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조명환 회장의 대회사, 안화영 도 새마을회 회장의 격려사,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의 축사에 이어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오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회원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행사가 열렸다. 조명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3년여 동안 코로나로 힘든 중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면서“앞으로도 함양군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함양군의 대표 단체로서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오신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고 서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라며,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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