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11월 15일(화)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활동을 차오름터에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전통놀이 체험」은 (사)일두기념사업회의 주관하에 이루어지는 체험활동으로 전통놀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선비문화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발달과정에 맞게 옛 선조들이 즐겨 했던 전통 놀이부터 현대식으로 계량된 놀이인 죽마놀이, 투석기놀이, 고무총 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전통하면 왠지 재미없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우리 조상들이 즐겨 했던 놀이를 직접 하고 나니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다음에는 선비 교실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일두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정순호 선생님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 등에 의하여 함께 어울리는 놀이를 잊기 쉬운 우리 학생들이 어울림의 가치와, 전통문화 이해와 소중함을 인식하기를 바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말했다. 병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매년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자전거 타기, 킥보드 타기, 독서동아리 등을 항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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