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 14일 오후 상림주말장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사)함양군 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림주말장터 회원 유해정·배옥금·신종섭·김소운·반성자·김분임·박병선·김상순씨 등 총 8명은 매주 주말 상림공원에서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함양지역 특산물을 비롯한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대표로 기탁증을 전수받은 유해정씨는 “지난 3월부터 11월 초까지 주말마다 상림장터에서 사과, 사과대추, 화훼, 분화, 배, 여주, 도자기, 핸드메이드 옷·모자, 청계, 전통수제과자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직접 판매하고, 지역 학생들의 장학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상림주말장터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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