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는 11월6일 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많은 축구 동호인들의 호응 속에 2022 함양군축구협회장배 영호남 클럽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영호남 클럽간의 소통과 화합, 축구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한마당 축제로 50대 클럽 5개 팀과 60대 클럽 6개팀 총 11개 클럽 25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권대근 의원,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 정명호 함양군축구협회장 등 대회관계 인사들과 지역 축구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출전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50대클럽 결승전에서는 광주동구빛고을클럽이 전북장수클럽을 3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60대클럽은 남원클럽이 우승, 부산유나이티드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명호 축구협회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호남의 생활축구 활성화와 친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은 “함양을 방문해주신 축구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양군 홍보를 위해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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