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1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압사한 사건은 마음이 무겁고 뭐라 할 말이 없고 모든 유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뿐이다. 이태원 압사 사건을 통해 다시는 이런 사건이 재발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병원문제로 서울을 다녀오면서 지하철 환승역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 넘어지면 큰 사고가 나겠구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젊은 시절 서울에서 근무할 때 지하철은 지옥철이었다. 수도권이란 한정된 공간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서 언제나 출퇴근길은 전쟁과 같다. 이태원 사건에 정부의 책임, 경찰의 책임이 분명이 있다. 또한 책임을 져야한다. 그런데 또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보호할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전을 하다보면 나만 운전을 잘 한다고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을 아님을 볼 수 있습니다. 방어운전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집회나 축제 등은 지자체와 경찰 또는 참여하는 분들이 스스로 많은 인파가 한정된 좁은 공간에 모여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협력해야 하는 것을 봅니다. 물론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가를 대상으로 또는 다양한 대상으로 법을 지키는 한도 안에서 시위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시위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주말이면 도심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시위가 있다. 시위를 주최하는 단체들이 시위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정된 경찰인력이 너무 많은 시위 집회에 분산되면 진짜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경찰 인력이 부족할 수 가 있다고 생각한다. 112신고를 통한 도움의 요청에 초동조치만 잘 했어도 사고를 막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앞으로는 다시는 이태원 참사 같은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주말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사전에 경찰과 지자체 단체는 실시간 상황이 잘 체크를 하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을 주는 일에 미리 예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 자신 또한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 정말 내가 필요한 곳인가를 먼저 물어보고 그 곳에 참여했다면 안전수칙에 따라 자신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위험신호를 감지하면 곧 경찰과 필요한 곳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이다. 사고는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다. 서로 안전수칙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잘 감당하는 것이 앞으로 이태원 사고와 같은 어려움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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