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은 김장철을 맞아 4일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 조합원 가정에 1포(10㎏)씩 총 1,000여포의 소금을 무상 공급했다(사진). 지리산마천농협은 최근 경영비와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조합원 부담을 덜어주고자 김장용 소금 환원사업을 실시했다.조원래 조합장은 “영농 자재비 상승, 금융환경 변화 등으로 농협 경영이 어렵지만,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 이용 덕에 이만큼이나마 우리 조합이 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경영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