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흥희)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함양 상림 투어싸롱 – 무장애 여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함양군 무장애 환경 조사를 진행했던 함양연꽃의집 무장애조사단의 활동과 올해 휠체어를 타고 2달간 유럽여행을 했던 김태오씨의 이야기를 함양주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그리고 재즈연주와 통기타 버스킹 공연과 부대행사로는 장애공감체험으로 휠체어로 상림숲 산책하기도 진행한다. 정흥희 회장은 “장애인의 여행 이야기가 아닌 장애와 비장애를 모두 공감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싸롱은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함양연꽃의집 치유농업으로 생산한 고구마 간식 등 다양한 차와 다과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아름다운 동행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에서 함께 진행한다. *문의 :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 055-963-4475)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