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 8일 안의면사무소에서 면장, 군의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금천 군계획시설도로(소로2-35호선) 개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금천 군계획시설도로(소로2-35호선)는 허삼둘가옥~남강변(L=43m) 구간의 경우 도로폭이 협소하여 긴급차량 진입이 어렵고, 교차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이 잦았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에 착공, 12월까지 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 폭이 협소하고, 낙석 우려가 있는 제월당~교북사거리(L=360m) 구간은 금년도 9월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하였으며, 내년도 국비보조사업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총사업비는 160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아더, 함양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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