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에서는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지키고자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7일 오전 지리산함양시장 입구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하여 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동참하였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스티커가 부착된 손수건을 나눠드리고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다.회원들은 손수건을 나눠주면서 ‘휴지 대신 손수건,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해 달라고 이야기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부작용의 심각성을 전파하고, 우리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를 부탁하였다. 정구상 센터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결국에는 탄소 배출 제로가 되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탄소중립 실천하기 위한 서약서에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 건강한 실내 온도(여름 26도, 겨울 20도),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 주 1회 정도 육류 소비 줄이기, ▲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등 총 7가지의 실천행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