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작품 공모에 선정된 ‘첼리채플린’ 공연을 오는 16일 오후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첼리채플린’은 창작음악극으로 첼리스트의 첼로 연주와 마임이스트가 펼치는 마임이 함께하는 다원예술 공연으로 마임이스트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특징적인 신체 움직임을 첼로 연주 및 음향적 효과가 함께 연출돼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이번 공연은 마임과 함께하는 첼로연주로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음악극이며, 특히 어린이들의 귀를 쫑긋, 눈을 번쩍이게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11월 15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11월 16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5,000원, 2층 3,000원이며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문화소회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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