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힐링형 산악 레포츠 관광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성공 비결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함양 방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상기 인제군수 외 관련 공무원들이 대봉산을 찾았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3일 최상기 강원도 인제군수 외 문화관광과 공무원 등 8여명이 대봉산 모노레일 ․ 집라인 운영 현장을 찾아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관련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들은 대봉모노레일에 탑승해 산 정상까지 이동한 후 5개 코스로 이루어진 집라인을 타고 하산한 후 대봉휴양밸리관 회의실에서 휴양밸리 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등 강원도에서 먼 길을 달려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숨 가쁜 벤치마킹 일정을 소화했다.이날 현장을 둘러본 관계자들은 “각종 언론매체와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대봉산휴양밸리의 성공담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특히 지리산 영봉들이 한눈에 조망되는 곳에 자리 잡은 대봉산휴양밸리는 치유와 체험시설이 조화롭게 조성된 부분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양밸리 관계자는“시설 조성과 운영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휴양밸리 성공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안전과 친절이라고 생각한다”며“안전의 담보를 위해 우리 대봉산휴양밸리는 매일 탑승 전 사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매월 말 화․수요일 양일간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 파트별로 근무 중인 직원들의 고객 응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매주 관련 교육 또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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