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1월 1일 안의면 함양토종약초시장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햇살안의학교’ 개강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안의면 도시재생대학 ‘햇살안의학교’는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마을에 관한 관심 증대·주민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과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일반과정과 3번의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내년 1월 4일까지 총 14회 일정으로 일반과정을 진행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방문교육 4회(행복안의 봄날센터, 함양목재문화체험장) ▲집체교육 9회(안의면 함양토종약초시장 2층 회의실) ▲선진 사례지 견학 1회(전주시) 등으로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수강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과정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총론 ▲안의면 문화예술 자산의 이해 ▲햇살안의 요리교실 ▲정원·원예 시설물 제작 ▲가드닝(정원 가꾸기) 교육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관련 교육과 더불어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의면 마을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한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여러 개발 사업에서 아쉬웠던 주민 공동체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안의면 주민이 하나가 되어, 안의면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가는 역량 확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는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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