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에서 실시한 제4회 함양청소년영상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함양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영상공모전은 지난 10월21일 접수를 마감하여 총 6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함양여자중학교 방송반팀이 차지하여 상금 5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작 ‘꿈’은 일진이었던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늘 사랑으로 대해주는 엄마를 보며 과거를 청산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일진 친구들과의 갈등을 극복하는 내용이다. 금상은 우리 엄마들의 공통점을 찾아내 1인2역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함양초등학교 ‘K-엄마들은 다이래’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상상자매와 현실자매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함양초등학교의 ‘상상자매vs현실자매’가 차지했다. 금상에는 상금35만원, 은상에는 상금20만원이 수여된다. 동상은 백전초등학교 ‘술, 담배는 안돼요 몸에 해로워요’ 함양여자중학교 ‘나의 미래’ 안의고등학교 ‘함양 숨은 특산물 알아보기’가 수상했으며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영상공모전 심사는 함양교육지원청 이미영 장학사를 비롯하여 정홍균, 이진우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대상작은 음향을 잘 활용하고 흑백화면으로 전환하거나 끊어지는 느낌을 살려 등장인물간의 갈등상황을 잘 부각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매끄러운 화면전환, 1인2역의 디테일한 연기, 엔딩크레딧의 감사영상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작품은 시트콤 형식의 내레이션 활용, 인상적인 카메라워크와 화면전환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한편 주간함양은 매년 청소년영상공모전과 함께 영상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영상미디어의 경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내용 △ 대상 함양여자중학교 ‘꿈’(정은진, 김수연, 정예원, 배예은, 최정원, 이율아, 이윤주, 김민정) △금상 함양초등학교 ‘K-엄마들은 다 이래!’(정시훈, 김태안, 하성범) △은상 함양초등학교 ‘상상자매vs현실자매’(이하진, 이은샘, 이다은, 서효원, 박소연) △동상 백전초등학교 ‘술, 담배는 안돼요! 몸에 해로워요’(베일애린리버, 강나연, 서예찬, 임태은, 이봉호), 함양여자중학교 ‘나의 미래’(박유빈, 서은채, 정은진, 박지원, 송화빈), 안의고등학교 ‘함양 숨은 특산물 알아보기’(김희수) △우수지도자상 함양여자중학교 하기용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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