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진재상) 한시반은 유림회관3층 교육장에서 매주 일요일에 한시공부를 하여왔다. 임이년 해를 넘기면서 조선시대 3대 여류시인 기생 매창의 유적지를 10월26일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 교육생, 유림등 40여명이 무안 매창공원과 매창테마파크를 견학하고 돌아왔다.이 날 매창공원에 김영훈 해설사가 나와서 공원의 내력과 기생 매창을 설명했다.매창공원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65호이다, 부지면적 5400평에 사업비 18억원, 1999년 착공하여 2001년 4월 완공했다, 기생 매창의 묘와 시비가 돌에 새겨 공원 곳곳에 있다, 무안 문화원 건물 내에 매창선생을 위한 시와 기생이 된 이유를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있다. 매년 5월초 추모제례와 마실축제가 열린다.   이매창(李梅窓, 1573-1610)은 조선 선조 때의 부안(扶安) 기생이다. 부안 현리였던 이양종의 서녀로 태어났다, 본명은 향금, 자는 천향, 호는 매창이다. 계유년에 태어나서, 계생, 계랑 등으로도 불린다, 1668년에 부안의 아전들이 외워 전하던 58편을 얻어 개암사에서 목판으로 『매창집』을 만들어 전한다, 천민 출신으로 뛰어난 시인이었던 유희경과 가슴 시린 사랑을 나눈 걸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3대 여류문인 중의 한사람으로도 알려져 있다.진재상 전교는 “금년에 한시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옛 여류시인 매창공원을 견학하고 한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모두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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