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꿈・감동과 함께하는 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10월 27일(목) 전교생(유치원 포함)들을 대상으로 외국문화 체험과 영어 사용 기회를 주기 위해 할로윈 체험을 실시하였다. 매년 실시하는 이 축제는 영어가 학습이 아닌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가 되도록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첫 번째 활동으로 5~6학년들이 세계 다양한 나라의 축제, 민간요법, 대표 음식 등을 영어로 발표를 하였고, 두 번째 활동으로 캐쉬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할로윈 관련 그림책 읽기와 낱말 찾기를 하였다.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는 전날 할로윈 분위기로 멋지게 꾸며진 도서실에서 치즈스트링을 이용한 유령 만들기, 할로윈 호박 만들기, Monster Dice Drawing(주사위를 이용해 몬스터 그리기), 할로윈 복장을 하고 ‘Trick or Treat’ 등을 하였다. 병곡초등학교 교장은 “할로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영미권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권 속에서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타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하게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병곡초등학교는 할로윈 축제뿐만 아닌 그림책 만들기, 꿈·끼 주간 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11월 19일(토)에는 병곡초등학교의 이러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알리기 위해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2023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및 유치원 학생이 있는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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