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의 하나로 오는 11월 2일(수)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르樂 내리樂”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오르樂 내리樂>은 성남시립국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진성수가 지휘봉을 잡고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TV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린 국악인 김나니를 비롯하여 성남시립국악단의 이재숙(선영), 정연경, 공윤주 단원들의 협연으로 “난감하네” 등 국악가요와 “팔도 민요연곡”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허성림의 “해금협주곡”과 박영진의 “모듬북 협주곡”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본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하였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내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24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11월 1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11월 2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문화소회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7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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