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1일(금) 오후 1시 50분 고운체육관에서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결단식에는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의 격려사, 박용운 의장과 김재웅 도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선수단 대표선서, 선수단기 수여가 진행되었다. ‘화합경남 이루Go, 생활체육 이루Go’라는 주제로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정식 27, 시범 4) 1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함양군선수단은 17개 종목(정식 17개종목 중 어르신부 9개종목)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진병영 군수는 결단식에서“경상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대축제인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함양군 선수들을 함양군민 모두와 함께 응원한다.”며 “모든 종목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함양군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응원하는 군민 모두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 같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함양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함양군 선수단은 결단식에 이어 오후 5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5번째로 입장하여 ‘2022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대형현수막을 펼치며 함양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