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터넷 발전 중심에 휴대폰과 컴퓨터가 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고 개인마다 휴대폰은 한 개씩 가지고 다니는 시대가 됐다. 문자작성과 함께 맞춤법의 중요성도 커졌다. 인터넷, SNS 등에서 누구든지 글을 쓸 때 맞춤법이 틀리면 단어가 완전히 다른 뜻이 되기도 한다. 단어가 순화되지 않고 맞춤법이 틀리면 무지한 것 같고 연인들 사이가 틀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이는 연인이 가장 정떨어지는 순간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낳다와, 낫다, 않돼와, 안돼, 마춤법과 맞춤법 등이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셀 수 없이 많지만 단어가 조금 달라진 것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단어가 될 수도 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인터넷, SNS, 문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심지어 인터넷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글을 적을 때, 많은 사람들이 맞춤법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건 지극히 일반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맞춤법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맞춤법이 틀리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수 있다. 맞춤법이 틀리면 사람의 평판이 낮아지거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맞춤법을 실수하면 구직자의 평판이 부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큼 중요하다. 이렇게 어려운 맞춤법을 간단하게 외우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면, 안된다와 않된다는 안=아니, 않=아니하 를 붙여서, 안된다는 아니 된다, 않된다는 아니하 된다로 하면 쉽게(?) 맞춤법을 외울 수 있다. 10월9일, 576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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